MZ들의 관심 분야에 돈을 아끼지 않는 ‘플렉스 럭셔리’ 소비 트렌드로 호텔의 프리미엄 애플망고빙수 일명 ‘애망빙’의 인기는 나날이 증가하고있다. 호텔 측은 이같은 흥행은 MZ세대 중심으로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영향력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호텔 애플망고빙수(애망빙) 가격
서울 신라호텔
83,000원
롯데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88,000원
웨스턴조선서울
72,000원
그랜드조선제주
65,000원
애망빙을 찾는 주요 고객층은 20~30대이다. 빙수 하나의 가격이 상당하지만, 젊은 고객들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를 중시하는 성향을 볼수있다. 심지어 애망빙의 원조인 서울 신라호텔 같은경우는, 2 시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이를 단순히 고가 소비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다. 분위기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은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또 기념할 만한 날에 플렉스한 이벤트의 하나로 애망빙을 선택한다. 연인의 생일날 8만원 가격은 충분히 집행할 만한 가격이다. 단순한 빙수가 아니라 자신의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 이벤트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가치소비인 셈이다.
2. “신규 고객님은 안받습니다~ 단골 손님만오세요~” 신규 손님을 안 받는 신사동 스시인
최근 MZ세대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여유로운 식사 시간과 고급진 프라이빗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스시 오마카세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로인해 이미 프리미엄인 오마카세 트랜드에서 더욱 하이엔드버전인 리미티드 오마카세 예약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엄청 늘어나고 있다.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뜻에서 콘서트 티겟에서 '김나박이'가 있다면, 오마카세에는 ‘모박송이’가 있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상호
셰프 이름
1인 기준 디너 가격
신라호텔 ‘아리아께’
모리타 마쓰미 셰프
285,000원
청담동 ‘코지마’
박경재 셰프
380,000원
소격동 ‘키즈나’
송웅식 셰프
250,000원
청담동 ‘스시인’
이진욱 셰프
300,0000원
콘서드 티겟 매진 대장인 '김나박이'는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일컫는다. ‘모박송이’는 이렇게 각 셰프의 성을 조합하여 만든 새로운 유행어이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신사동의 스시인은 ‘신규고객 예약 불가 방침’으로 유명하다. 기존 단골 재예약도 기본 3~6개월 가까이 밀려있어 신규고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 신규 고객이 예약 할수있는 방법은 기존 단골과 동반하는 방법뿐이다. 단골 손님과 함께 방문한 그날 그 자리에서 예약을 잡는 수밖에 없다. 손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젓가락을 업장에서 개인별 맞춤을 구비할 정도록 스시인만의 단골 관리수준이 탁월한 것도 또다른 경쟁 비결이다.
3. 개업 3개월만에 예약이 최소 반년인 용산의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유용욱바바베큐연구소는 최근 SNS통해 푸디(일명 음식덕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신생 업장이며, 현재 예약 대기만 최소 반년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있다. 남영동에 있는 100년이 넘는 건물 안에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4인미만은 예약을 안받고 오로지 4인 테이블과 6인 테이블만 예약을 받는 차별성이 있다. 남다른 방침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표 메뉴는 소갈비 바베큐이며 한식 간장 양념에 숙성을 하여 장시간의 수비드를 거친 후 참나무 연기로 훈연해 만든 ‘단짠’ 매력의 비프 립과, 이베리코 흑돼지를 소금에 5일간 절이고 8시간 훈연해 완성한 이베리코 베이컨이 있다.
4. 파인다이닝을 넘어,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
미슐랭 1스타 파인 다이닝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이머시브 다이닝이란, 이머시브 씨어터 (관객 몰입형 공연)와 파인다이닝 (고풍격 요리)의 합성어로 무대를 몰입하며 고풍격 요리를 즐길수있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이다. 2시간동안 공연 +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방식으로 가격은 1인 기준 170,000원이다.
이머시브 다이닝의 원조는 전 세계 최고의 공연 시장 중 한 곳인 영국에서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MZ세대에 사이에서 압도적 흥행을 기록한 이머시브 다이닝이 바로 ‘그랜드 엑스페디션’ 이다. 한국에서는 이태원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공연중이다. 관객들은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조셉 리저우드의 코스요리를 공연을 보면서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1. 플렉스 갑, 애플 망고 빙수, 애.망.빙
MZ들의 관심 분야에 돈을 아끼지 않는 ‘플렉스 럭셔리’ 소비 트렌드로 호텔의 프리미엄 애플망고빙수 일명 ‘애망빙’의 인기는 나날이 증가하고있다. 호텔 측은 이같은 흥행은 MZ세대 중심으로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영향력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호텔 애플망고빙수(애망빙) 가격
서울 신라호텔
83,000원
롯데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88,000원
웨스턴조선서울
72,000원
그랜드조선제주
65,000원
애망빙을 찾는 주요 고객층은 20~30대이다. 빙수 하나의 가격이 상당하지만, 젊은 고객들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를 중시하는 성향을 볼수있다. 심지어 애망빙의 원조인 서울 신라호텔 같은경우는, 2 시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이를 단순히 고가 소비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다. 분위기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은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또 기념할 만한 날에 플렉스한 이벤트의 하나로 애망빙을 선택한다. 연인의 생일날 8만원 가격은 충분히 집행할 만한 가격이다. 단순한 빙수가 아니라 자신의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 이벤트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가치소비인 셈이다.
2. “신규 고객님은 안받습니다~ 단골 손님만오세요~” 신규 손님을 안 받는 신사동 스시인
최근 MZ세대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여유로운 식사 시간과 고급진 프라이빗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스시 오마카세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로인해 이미 프리미엄인 오마카세 트랜드에서 더욱 하이엔드버전인 리미티드 오마카세 예약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엄청 늘어나고 있다.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뜻에서 콘서트 티겟에서 '김나박이'가 있다면, 오마카세에는 ‘모박송이’가 있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상호
셰프 이름
1인 기준 디너 가격
신라호텔 ‘아리아께’
모리타 마쓰미 셰프
285,000원
청담동 ‘코지마’
박경재 셰프
380,000원
소격동 ‘키즈나’
송웅식 셰프
250,000원
청담동 ‘스시인’
이진욱 셰프
300,0000원
콘서드 티겟 매진 대장인 '김나박이'는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일컫는다. ‘모박송이’는 이렇게 각 셰프의 성을 조합하여 만든 새로운 유행어이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신사동의 스시인은 ‘신규고객 예약 불가 방침’으로 유명하다. 기존 단골 재예약도 기본 3~6개월 가까이 밀려있어 신규고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 신규 고객이 예약 할수있는 방법은 기존 단골과 동반하는 방법뿐이다. 단골 손님과 함께 방문한 그날 그 자리에서 예약을 잡는 수밖에 없다. 손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젓가락을 업장에서 개인별 맞춤을 구비할 정도록 스시인만의 단골 관리수준이 탁월한 것도 또다른 경쟁 비결이다.
3. 개업 3개월만에 예약이 최소 반년인 용산의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유용욱바바베큐연구소는 최근 SNS통해 푸디(일명 음식덕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신생 업장이며, 현재 예약 대기만 최소 반년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있다. 남영동에 있는 100년이 넘는 건물 안에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4인미만은 예약을 안받고 오로지 4인 테이블과 6인 테이블만 예약을 받는 차별성이 있다. 남다른 방침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표 메뉴는 소갈비 바베큐이며 한식 간장 양념에 숙성을 하여 장시간의 수비드를 거친 후 참나무 연기로 훈연해 만든 ‘단짠’ 매력의 비프 립과, 이베리코 흑돼지를 소금에 5일간 절이고 8시간 훈연해 완성한 이베리코 베이컨이 있다.
4. 파인다이닝을 넘어,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
미슐랭 1스타 파인 다이닝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이머시브 다이닝이란, 이머시브 씨어터 (관객 몰입형 공연)와 파인다이닝 (고풍격 요리)의 합성어로 무대를 몰입하며 고풍격 요리를 즐길수있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이다. 2시간동안 공연 +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방식으로 가격은 1인 기준 170,000원이다.
이머시브 다이닝의 원조는 전 세계 최고의 공연 시장 중 한 곳인 영국에서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MZ세대에 사이에서 압도적 흥행을 기록한 이머시브 다이닝이 바로 ‘그랜드 엑스페디션’ 이다. 한국에서는 이태원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공연중이다. 관객들은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조셉 리저우드의 코스요리를 공연을 보면서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이엔드데일리 #하이엔드전략 #하이엔드데일리 덤프 #신사동 스시인 #오마카세 ##그랜드엑스페디션 #블루스퀘어 공연 #유용욱바바베큐연구소 #애망빙 #신라호텔 망고빙수
by. Dump 덤프
[저작권자 ⓒ하이엔드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