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불가능하다고 한 매출 1조, 더 현대 서울은 어떻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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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불가능하다고 한 #더현대서울 매출 1조 
더현대 서울이 설립을 준비할 때, 내외부적으로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것은 백화점성공의 전통 공식중의 하나인 명품 라인업 때문이었다.  “신규 매장에는 입점하지 않는다”라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명품 3대장(루이비통, 구찌, 샤넬)탓에 영등포 상권과 겹치는 여의도에는 대표명품들이 들어올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새로 신설된 ‘더 현대 서울의 매출액은 1조원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MZ세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더현대 서울은 오픈 첫 해 800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1조원의 코 앞 까지 다가섰다.


신명품이라는 고지에 올라서자, 1조의 정상이 손짓 하는 것이 보였다 
흔히들 명품이라고 부르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가 아닌 다른 “신 명품” 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신명품들은 오히려 기존의 명품들을 고루하다고 밀어붙이며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신명품은 초고가의 기존 명품을 살 여력은 없지만 평범한 것은 싫은 2030세대가 100만원 이하의 제품에서 만족감을 찾기 위해 구매하는 대안이라는 미풍 정도로 해석하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신명품은 단순히 그런 정도가 아니다. 기존의 명품들은 레거시가 있지만 빠르고 모험적인 요소가 부족하다. 오히려 신명품은 이런 면에서 더욱 쿨하게 받아들여지는 영역이 있는 광풍이며, 신 명품의 활약은 수입의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물산은 톰브라운을 필두로 매종키츠네, 아미, 르메르 등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같은 브랜드에 북유럽 브랜드인 아크네 스튜디오 등을 수입 판매하면서 나날이 매출곡선이 상승중에 있다.이 처럼 신명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편집샵들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 속 비이커(삼성물산), 엑시츠(신세계백화점)와 같은 신 명품을 취급하는 편집샵에서 시작하여 그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며 영역을 확대중이다. 


신명품이 뜨는 이유와 미래 전망

20 30들이 더 현대 서울에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뇌과학인 림빅 이론에 따르면 그들은 브랜드를 새롭게 학습하고, 탐험하기를 좋아하는  자극 지령이 강한 '모험 연령대'에 속해있다. 이들은 기존의 공식을 답습하는 브랜드를 고루하다고 여긴다.  100여년이 넘는 역사속에 추락하던 구찌는  미켈레가 전통을 완전히 전복시킨 신 구찌 전략을 내놓고서야 MZ을 열광적 지지속에 다시 성장 곡선을 탈 수 있었던 것이 이런 이유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역시 학습이다. 학습에는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신 브랜드들은 나이든 연령대에 파고들어가기 힘들다. 새로운 브랜드를 인식시키는것에 고연령층에는 6배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연구결과까지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를 탐험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MZ의 지지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더현대 서울은 기존 백화점 성공 공식을 파괴했다. 이것이 바로 더현대 서울이 대담한 목표 1조를 넘볼 수 있게 한 회심의 전략이었다. 
 더 현대 서울의 성공으로 기존 명품들은 더욱 바빠졌다. 기존의 성공법칙을 버리고 MZ의 요구에 빠르게 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명품들이 콜라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글로벌 대세인 KPOP에 구애하는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신명품들은 신선함을 무기로 등장하되 기존 명품이 주는 안정감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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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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