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강국이 떠오를때 기존 강국과 충돌한다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한국 일본이 또하나의 투키디데스가 될 것인가 [한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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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강국이 떠오를때 기존 강국과 충돌한다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중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 함정이 일본과 한국에도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투키데디스 함정의 이론에 따르면 같은 문화권에서 지배권이 교체될때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영국이 미국에 지배권을 넘겨줄때 그랬다. 한국도 그렇게 기존의 세력권을 평화롭게 이어받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한국인의 생각보다 더 심하다. 한국이 역전된 것을 넘어 이제는 자신들이 강한 한국에 이지메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세지더니 우리한테 무리한 걸 요구하네? 이러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라는 불안감이 기저에 있다. 그것이 2010년 정도부터 혐한론이 극성을 부리는 이유다. 헐뜯는 것에는 미움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궁지에 몰린 일본의 처지를 알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우리가 손을 뻗을 때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잊으면 안된다. 그 모든 것은 한국의 번영을 위해서이다. 조선 시대 초기 손을 뻗어 도와주었던 일본은 힘만 커지면 수시로 한반도를 쳐들어와 약탈했다. 그냥 손을 뻗는 것이 아니라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일본은 영속 패전하고 있다.
일본은 전후에도 패전을 인정하지않았다. 패전이라고 하지 않고 종전이라고 말한다. 결과가 빠진 사실만을 읆조린다. 사실 그들이 만세일계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이 이제는 불리한 면으로 작용한다. 일제는 군국주의를 가장한 노예제로 2차 대전을 치렀고 그 패전의 구조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민주주주의가 아직 오지 않았다. 끊임없는 기만이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 전쟁에 졌지만 지지않았고, 한국에도 지고 있지만 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청산되지 않는 지배구조가 일본을 계속 위기상황으로 몰고가고 있다. 그 증거가 cia의 지원으로 설립된 자민당이 아직까지 1당 독재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동북아에서 건강한 민주주의를 건설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북한도 중국도 일본도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살아남아 번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주주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의 생존과 계속 성장하는 미래다. 도구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보자. 우리에게는 하나의중심, 열린 생각, 억압하지 않는자유가 유일한 도구이어야 한다. 백범이 말했듯이 말이다.
분점론
영속 패전은 분점론과 이어진다. 미국이 본점이라고 한다면 일본은 그에 따르는 분점과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전시가 아님에도 한국과 같은 휴전이 아님에도, 자국의 영토에 영구적으로 미군이 진주하고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분점론의 증거다. 자신들을 패배시키고 자신들에게 원폭의 치욕을 안긴 미국인데, 그들을 오히려 동경하고 복종한다.
또하나의 결산되지 않은.. 경제적 영속 패전
일본은 자신들의 경제도 패전한 적이 없다. 2차대전 이후 한국전을 호기로 삼아 그들은 다시금 부활했기에 경제에서도 결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에서의 패전은 분명히 있었다. 1980년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반도체 규제를 받아들이고 프라자 합의를 덜컥 수용한 것이다. 일본 경제 패망의 시계는 그때 작동을 시작했다. 따라서 그때 이미 일본경제는 미국에 패전했다. 하지만 프라자 합의를 체결한 그 누구도 자신들의 경제 패전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또하나의 패전이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버렸다. 게다가 일본은 큰 경제덩치 때문에 외환위기도 겪지 않았다. 카미카제가 외부의 군사적 침입을 막아주었다고 그들은 고마워하지만 과연 경제에서도 이런 눈가림식 카미카제가 도움이 된 것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한다.
일본경제가 결산되지 않았다는 것은 일본 경제의 패단도 결산되지 않고 이월되었다는 말이다. 오히려 일제, 한국전쟁을 통해 사회 기득권이 붕괴하고 1997년 imf로 경제 기득권이 붕괴한 한국이 오히려 일본보다 건강한 것은 아이러니다. 이 아이러니가 일본의 영속패전의 증거가 된다는 것이 또 하나의 아이러니다.
신흥 강국이 떠오를때 기존 강국과 충돌한다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중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 함정이 일본과 한국에도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투키데디스 함정의 이론에 따르면 같은 문화권에서 지배권이 교체될때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영국이 미국에 지배권을 넘겨줄때 그랬다. 한국도 그렇게 기존의 세력권을 평화롭게 이어받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한국인의 생각보다 더 심하다. 한국이 역전된 것을 넘어 이제는 자신들이 강한 한국에 이지메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세지더니 우리한테 무리한 걸 요구하네? 이러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라는 불안감이 기저에 있다. 그것이 2010년 정도부터 혐한론이 극성을 부리는 이유다. 헐뜯는 것에는 미움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궁지에 몰린 일본의 처지를 알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우리가 손을 뻗을 때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잊으면 안된다. 그 모든 것은 한국의 번영을 위해서이다. 조선 시대 초기 손을 뻗어 도와주었던 일본은 힘만 커지면 수시로 한반도를 쳐들어와 약탈했다. 그냥 손을 뻗는 것이 아니라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일본은 영속 패전하고 있다.
일본은 전후에도 패전을 인정하지않았다. 패전이라고 하지 않고 종전이라고 말한다. 결과가 빠진 사실만을 읆조린다. 사실 그들이 만세일계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이 이제는 불리한 면으로 작용한다. 일제는 군국주의를 가장한 노예제로 2차 대전을 치렀고 그 패전의 구조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민주주주의가 아직 오지 않았다. 끊임없는 기만이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 전쟁에 졌지만 지지않았고, 한국에도 지고 있지만 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청산되지 않는 지배구조가 일본을 계속 위기상황으로 몰고가고 있다. 그 증거가 cia의 지원으로 설립된 자민당이 아직까지 1당 독재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동북아에서 건강한 민주주의를 건설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북한도 중국도 일본도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살아남아 번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주주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의 생존과 계속 성장하는 미래다. 도구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보자. 우리에게는 하나의중심, 열린 생각, 억압하지 않는자유가 유일한 도구이어야 한다. 백범이 말했듯이 말이다.
분점론
영속 패전은 분점론과 이어진다. 미국이 본점이라고 한다면 일본은 그에 따르는 분점과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전시가 아님에도 한국과 같은 휴전이 아님에도, 자국의 영토에 영구적으로 미군이 진주하고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분점론의 증거다. 자신들을 패배시키고 자신들에게 원폭의 치욕을 안긴 미국인데, 그들을 오히려 동경하고 복종한다.
또하나의 결산되지 않은.. 경제적 영속 패전
일본은 자신들의 경제도 패전한 적이 없다. 2차대전 이후 한국전을 호기로 삼아 그들은 다시금 부활했기에 경제에서도 결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에서의 패전은 분명히 있었다. 1980년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반도체 규제를 받아들이고 프라자 합의를 덜컥 수용한 것이다. 일본 경제 패망의 시계는 그때 작동을 시작했다. 따라서 그때 이미 일본경제는 미국에 패전했다. 하지만 프라자 합의를 체결한 그 누구도 자신들의 경제 패전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또하나의 패전이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버렸다. 게다가 일본은 큰 경제덩치 때문에 외환위기도 겪지 않았다. 카미카제가 외부의 군사적 침입을 막아주었다고 그들은 고마워하지만 과연 경제에서도 이런 눈가림식 카미카제가 도움이 된 것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한다.
일본경제가 결산되지 않았다는 것은 일본 경제의 패단도 결산되지 않고 이월되었다는 말이다. 오히려 일제, 한국전쟁을 통해 사회 기득권이 붕괴하고 1997년 imf로 경제 기득권이 붕괴한 한국이 오히려 일본보다 건강한 것은 아이러니다. 이 아이러니가 일본의 영속패전의 증거가 된다는 것이 또 하나의 아이러니다.
by. 이주안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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