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의 최고급 라인은 버버리 프로섬입니다.
#프로섬 (prosum)이라는 뜻을 아시나요? 라틴어로 전진이라는 뜻이죠.
버버리 프로섬은 남극을 탐험했던 아문센에게 제공할 정도로 진취적인 버버리의 철학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최고급 라인이 프로섬인 것이죠. 이처럼 명품 브랜드들은 보통의 브랜드가 상상하지 못하는 도전을 통해 그 존재가치를 알리는 방법으로 하이엔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갑니다.
프라다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협력하여 2025년 달 탐사 우주복 디자인에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우주 비행사들을 우주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동시에 이동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소재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금번 나사와의 협력은 고급 패션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기능성의 결합을 통해 우주 비행사들이 스타일리시하게 달을 탐사할 수 있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점에 갑자기 군복을 디자인했던 휴고보스의 사례가 떠오르네요. 보스 군복 입은 군인들이 자부심이 엄청났고 전투력까지 좋아졌다던데, 이번 프라다 우주복도 그런 심리적 효과를 준다면 우주인들에게 도움이 될듯요)
전문가들은 프라다가 다양한 종류의 복합 소재에 대해 상당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우주복 표면에 기술적 관점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합니다. 프라다 역시 ‘1997년 루나 로사 요트팀을 창단한 이래 복합 소재에 대해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죠.
알고 계시죠? 프라다의 시작이 된 대히트작 프라다 원단이 바로 낙하산에서 왔다는 것을요. 이런 아이덴터티가 아마도 이번 우주선프로젝트까지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프라다와 버버리는 각각의 시대와 환경에 맞는 독특한 도전을 통해 패션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1. 프라다의 우주복 디자인: 프라다는 2025년 달 탐사 우주복 디자인에 참여함으로써, 패션과 과학의 결합을 보여줍니다. 프라다의 디자이너들은 액시엄 스페이스 시스템 팀과 협력해 우주와 달의 극한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를 보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서 기대가 큽니다.
2. 버버리의 남극 탐험가 아문센을 위한 코트: 20세기 초, 남극 탐험가 로알드 아문센은 극한의 날씨와 환경에서의 생존을 위해 버버리에게 특별 제작된 코트를 착용했습니다. 버버리는 그의 요구에 부응하여 높은 기능성과 내구성을 가진 코트를 제작했으며, 이는 패션 브랜드가 극한의 환경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패션의 세계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도전적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도전은 패션이 단순히 디자인과 외모를 가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의 필요성과 기능성, 그리고 예술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죠. 무엇보다 혁신이 자신들의 생명을 보장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도전이란 늘 아름답습니다. 지난 주에는 한 창업주를 만났는데요, 회사가 너무 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해 의도적으로 매출을 일정 수준으로 묶었는데 알고보니 거기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추락하더랍니다. 경영학에서는 이를 기업의 자연낙하라고 부르는데 기업이 머물러 있으면 자연적으로 실적이 하락한다는 것이죠.
자, 기업이든 개인이든 도전이야말로 일용할 양식이니 오늘 하루도 무엇이든 도전하자구요 ~!!!
이상 알리사였습니다.
프라다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협력하여 2025년 달 탐사 우주복 디자인에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우주 비행사들을 우주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동시에 이동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소재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금번 나사와의 협력은 고급 패션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기능성의 결합을 통해 우주 비행사들이 스타일리시하게 달을 탐사할 수 있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점에 갑자기 군복을 디자인했던 휴고보스의 사례가 떠오르네요. 보스 군복 입은 군인들이 자부심이 엄청났고 전투력까지 좋아졌다던데, 이번 프라다 우주복도 그런 심리적 효과를 준다면 우주인들에게 도움이 될듯요)
전문가들은 프라다가 다양한 종류의 복합 소재에 대해 상당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우주복 표면에 기술적 관점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합니다. 프라다 역시 ‘1997년 루나 로사 요트팀을 창단한 이래 복합 소재에 대해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죠.
알고 계시죠? 프라다의 시작이 된 대히트작 프라다 원단이 바로 낙하산에서 왔다는 것을요. 이런 아이덴터티가 아마도 이번 우주선프로젝트까지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패션의 세계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도전적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도전은 패션이 단순히 디자인과 외모를 가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의 필요성과 기능성, 그리고 예술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죠. 무엇보다 혁신이 자신들의 생명을 보장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도전이란 늘 아름답습니다. 지난 주에는 한 창업주를 만났는데요, 회사가 너무 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해 의도적으로 매출을 일정 수준으로 묶었는데 알고보니 거기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추락하더랍니다. 경영학에서는 이를 기업의 자연낙하라고 부르는데 기업이 머물러 있으면 자연적으로 실적이 하락한다는 것이죠.
자, 기업이든 개인이든 도전이야말로 일용할 양식이니 오늘 하루도 무엇이든 도전하자구요 ~!!!
이상 알리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