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브랜드에요?
영국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영국의 작은 변두리 시골에서 자란 언니 파예 Faye와 동생 에리카 투굿 Erica Toogood 자매가 파예투굿 (faye toogood)을 이끌고 있죠 그녀들은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디자이너계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반드시 디자인을 전공할 필요는 없죠.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 역시 정치학을 전공했지만 디자이너로 대성공을 거둔 것처럼요. 미우치아는 디자인을 그리지 않고 디자이너에게 불러주면서 디자인을 할정도지만 세계 최고의 다지인을 끊임없이 많들어내죠. 파예투굿의 디자인이 디자인의 뻔한 길을 가지않고 파격적일 수 있는 또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대표작품은요?
2008년 스투디오 투굿을 시작하였고 2010년 파예 투굿 브랜드를 론칭했어요. 첫 히트작은 스페이드 체어로 2008년에 제작하였습니다. 스페이드 체어는 금속, 고무, 가죽, 알루미늄까지 다양하고 파격적인 소재를 활용하였지만, 메이드인 영국, 소재도 영국산을 쓴다는 하이엔드 요소를 가미하였습니다. 이후 아기코끼리를 연상시키는 '폴리체어'를 내놓았는데 이것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세계적브랜드로 부상했죠
< 스페이드 체어 >
< 폴리 체어 >
옷도 있나요?
당연히 있어요. 파예 라인에서 주목할 것은 워크웨어인데요. 파격의 아이콘 답게 이들은 패션에 처음 진출하면서 엉뚱하게도 패션과는 전혀 동떨어졌을 것 같은 노동자, 기술자들에게서 영감을 가져왔습니다. 도로청소원, 주유원, 화학자, 기계수리공 등 의 옷에서 인사이트를 얻었죠. 이 옷들에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남녀구분 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것과 튼튼하고 친환경소재는 것이죠. 제품은 하이엔드인데 철학은 노동자의 솔직함을 지향하는 진정 파예 스러운 점이 숨어 있죠.
파예투굿의 승부수는?
아무래도 신진브랜드다보니 파격을 하지 않을수없겠죠. 그들은 새로운재료, 디자인을 과감하게 시도해서 늘 눈에 띄고 화제를 몰고 다닙니다. 그런 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디자인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그녀들은 상상의 재료가 풍부한 시절을 보낸 것이 어쩌면 행운인 듯해요. 동생 에리카는 재봉사였던 할머니 덕에 봉틀로 옷을 만드는 게 놀이였다고 하구요, 브리스틀에서 미술사와 순수미술을 전공한 언니 파예는 졸업 후 잡지 <월드 오브 인테리어>에서 인테리어 기자로 8년간이나 일을 한 경험이 있죠.
파예가 대놓고 디자이너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쯤 생기는 고정관념을 갖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하는 것에는 그들이 철저하게 파격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하겠다는 사자후인것 같기도 합니다
파예 투굿 이렇게 정리해볼까요?
'전통의 공식을 거부하고, 본질을 보면
새로운 시각이 담긴 제품으로 세상을 즐겁게 할 수 있다'
* 본 리포트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디자이너브랜드 #파예투굿 #영국디자이너 #하이엔드데일리
by 알리사 (high@hignendcamp.com)
어떤 브랜드에요?
영국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영국의 작은 변두리 시골에서 자란 언니 파예 Faye와 동생 에리카 투굿 Erica Toogood 자매가 파예투굿 (faye toogood)을 이끌고 있죠 그녀들은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디자이너계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반드시 디자인을 전공할 필요는 없죠.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 역시 정치학을 전공했지만 디자이너로 대성공을 거둔 것처럼요. 미우치아는 디자인을 그리지 않고 디자이너에게 불러주면서 디자인을 할정도지만 세계 최고의 다지인을 끊임없이 많들어내죠. 파예투굿의 디자인이 디자인의 뻔한 길을 가지않고 파격적일 수 있는 또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대표작품은요?
2008년 스투디오 투굿을 시작하였고 2010년 파예 투굿 브랜드를 론칭했어요. 첫 히트작은 스페이드 체어로 2008년에 제작하였습니다. 스페이드 체어는 금속, 고무, 가죽, 알루미늄까지 다양하고 파격적인 소재를 활용하였지만, 메이드인 영국, 소재도 영국산을 쓴다는 하이엔드 요소를 가미하였습니다. 이후 아기코끼리를 연상시키는 '폴리체어'를 내놓았는데 이것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세계적브랜드로 부상했죠
< 스페이드 체어 >
< 폴리 체어 >
옷도 있나요?
당연히 있어요. 파예 라인에서 주목할 것은 워크웨어인데요. 파격의 아이콘 답게 이들은 패션에 처음 진출하면서 엉뚱하게도 패션과는 전혀 동떨어졌을 것 같은 노동자, 기술자들에게서 영감을 가져왔습니다. 도로청소원, 주유원, 화학자, 기계수리공 등 의 옷에서 인사이트를 얻었죠. 이 옷들에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남녀구분 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것과 튼튼하고 친환경소재는 것이죠. 제품은 하이엔드인데 철학은 노동자의 솔직함을 지향하는 진정 파예 스러운 점이 숨어 있죠.
파예투굿의 승부수는?
아무래도 신진브랜드다보니 파격을 하지 않을수없겠죠. 그들은 새로운재료, 디자인을 과감하게 시도해서 늘 눈에 띄고 화제를 몰고 다닙니다. 그런 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디자인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그녀들은 상상의 재료가 풍부한 시절을 보낸 것이 어쩌면 행운인 듯해요. 동생 에리카는 재봉사였던 할머니 덕에 봉틀로 옷을 만드는 게 놀이였다고 하구요, 브리스틀에서 미술사와 순수미술을 전공한 언니 파예는 졸업 후 잡지 <월드 오브 인테리어>에서 인테리어 기자로 8년간이나 일을 한 경험이 있죠.
파예가 대놓고 디자이너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쯤 생기는 고정관념을 갖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하는 것에는 그들이 철저하게 파격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하겠다는 사자후인것 같기도 합니다
파예 투굿 이렇게 정리해볼까요?
'전통의 공식을 거부하고, 본질을 보면
새로운 시각이 담긴 제품으로 세상을 즐겁게 할 수 있다'
* 본 리포트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디자이너브랜드 #파예투굿 #영국디자이너 #하이엔드데일리
by 알리사 (high@hignendca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