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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Q&A] 사무용 의자의 끝판왕, 허먼 밀러 (Herman miller)

어떤 브랜드에요?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전직원에게 허먼밀러를 지급하면서 네이버 의자라고도 불리는데, 사무용의자의 끝판왕이라고 불립니다. 전세계적으로 닷컴 붐이 불면서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면서 더 편한 의자의 필요성이 생겼고, 그래서 닷컴의자라는 별칭도 갖게 되었죠. 허먼밀러는 목제가구로 시작해 인체에 맞는 의자를 내놓아 전세계로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대표제품은요?    

에어론은 100만원도 넘는 고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등받이로 쓰인 ‘펠리클(pellicle)’이라는 재료는 당시 놀라운 혁신이어서 나오자 마자 수십만개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죠. 소재와 구조 등 모든 면에서 100만원이 넘는 가치의 이유가 있겠죠? 한번 앉으면 못일어난다는 우스갯소리형 후기도 많이 보입니다.  


 코즘(Cosm)이라는 모델은  Studio 7.5라는 디자인 사무소에서 디자인했는데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우주의 무중력 상태까지 느끼게 하는 극강의 안락함에 메쉬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난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혁신적인 요소는 무엇이 있나요?   

허먼밀러 의자의 가장 뛰어난 점은 바로 인체를 위한 '기술의 하모니'에 있다고 합니다. 몸을 지탱하는 부속, 장치, 의자재료, 그리고 조립구조 등이 모두 인체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죠. 사실 의자라고 하는 것이 플라스틱 재료나 부품같은 경우는 모두 구할수 있죠. 중요한 건 이것을 어떻게 조합하고 인체에 편안함을 주느냐인데, 허먼밀러는 의자에 닿는 인체의 힘과 부담을 최소화하고, 의자바닥, 등받이 등으로 골고루 분산하는 기술이 환상적이라고 평가되죠.


얼마나 인기가 있나요?   

허먼밀러는 1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탁월한 기술력으로 인기가 높아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검색량이 이를 말해주죠.


 

by 덤프 (high@highendcamp.com)



* 본 기사는 해당브랜드의 어떠한 협찬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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