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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MZ 메타버스 마케팅의 지존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한국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발리제리아 컬렉션 전시!!

최근 구찌의 실적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찌는 구찌입니다. 
구찌는 한국의 인기 게임 플랫폼, Zepeto에서 구찌 하우스의 전통성을 표현한 '발리제리아 컬렉션'의 가상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Prop Hunt나 Fortnite 같은 비디오 게임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어 아이콘들은 다양한 구찌 가방 사이에서 숨어 "시커"를 피하면서 숨바꼭질식으로 구찌 스타일을 가상의 세계에서 경험합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구찌의 시그니처 GG 마몽 라인부터 구찌 재키 핸드백, 그리고 구찌 하우스의 전통성이 녹아있는 구찌 발리제리아 컬렉션까지 자연스레 체험하게 되는거죠. 발리제리아 컬렉션의 매달 말 상위 3명의 게이머에게는 구찌 스포츠 가방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주어집니다. 
이전에도 구찌는 Roblox, The Sandbox, 그리고 Zepeto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여러 차례 성공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바 있죠


이번 마케팅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Gucci의 게임 전략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구찌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구찌 타운'을 만들었고, 단 2주만에 2,000만명을 끌어당기는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넓은 범위의 홍보가 부족하여 활성화가 대다수 소비자의 눈에 띄지 않아 잠재적인 참여와 온라인 노출이 기대에 다소 못미칩니다. 이전에 Gucci는 메타버스 데이터 플랫폼인 Geeiq에 따르면 이전처럼 수천만명이 방문하던 Roblox Gucci Garden 이니셔티브와 같은 게임 캠페인 같은 놀라운 수준의 참여를 끌어내지는 못한 것이죠. 그러나 지속적인 구찌의 디지털 접근 노력은 명품중에 가장 으뜸에 꼽힙니다.
게임과 가상 현실 시장을 통해 미래 세대를 확보하는 것은 명품 브랜드의 사활이 걸린 하이엔드 전략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MZ의 비율이 40% 이하가 되면 브랜드 사멸이 우려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구찌의 디지털 전략이 집요하고도 꾸준한 이유입니다.
by 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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