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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차, 벤틀리가 선택한 오디오. Naim에 대해서 당신이 몰랐던 n가지 사실

귀가 한번 좋은 음질을 맛보면 그 밑의 음질은 참고 듣기 힘들어진다. 그만큼 오디오는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가진 매니악한 시장이라고 평가받고있다. 그 중 소니, 뱅앤올룹슨 등 쟁쟁한 브랜드들을 재치고 세계 최고의 오디오라고 평가 받는 회사가 Naim이다. 영국여왕 엘리자베스의 선택을 받으며 3회 영국여왕상의 명예를 가진 #Naim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들을 함께 파헤쳐보자. 




1. “Naim for Bently”는 세계 3대 명차 #벤틀리의 오디오 최고옵션에 채택되었다.  


사진 : 벤틀리 컨티넨탈 GT에 탑제된 NAIM FOR BENTLY


네임은 럭셔리 브랜드 자전거 브롬튼 자전거, 프리미엄 요트 브랜드 프린세스 요트와 콜라보하며 그들의 하이엔드 DNA를 발전시켜오고 있다.그 중, 가장 주목받는 협업은 단연코 세계 3대 명차(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벤틀리) 중 하나인 벤틀리와의 협업.
#뱅앤올룹슨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는 최신 벤틀리 콘티넨탈 GT의 옵션 중 끝판왕 오디오 옵션을 네임이 장식했다. 8개의 스피커에서  2200W까지 올라가는 출력을 내는 네임의 “NAIM FOR BENTLY”는 넓은 재생범위의 BMR(Balanced Mode Radiator)을 사용하여 최고의 음질을 제공한다.
#벤테이가SUV, #플라잉스퍼, 뮬산 등에 들어가는 네임의 최상위 오디오 옵션가격은 영국 가격으로 18만 파운드(대략 3000만원)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시승차량에 탑재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네임과 #벤틀리와의 협업은 2008부터 시작하여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2. 창업자, 줄리안 베러커는 엉뚱하게도 카 레이서(car racer) 였다.

 Naim의 설립자 Julian Vereker MBE(1945-2000)는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경주용 카레이서이자, 기업가였고, 한편으로 오디로를 좋아하는 순수 엔지니어이기도 했다 여기서 그를 순수라고 표현한 건 그가 순전히 독학과 열정으로 오디오 엔지니어링을 시작 했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친구들을 무척 좋아했는데 친구들이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을 듣고 녹음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면서 Julian은 집에서 자신의 시스템으로 재생하는 것이 그가 간절히 원했던 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것을 알고 크게 낙담했다. 하지만 그는 실망하고 주저앉아 있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타이어를 갈아끼고 맹렬히 트랙을 질주하는 것처럼 생판 모르는 오디오의 세계로 강하게 질주하며 진입했다. 

3. 영국 오디오시장의 독보적 1위이다.


     

사진 : NAIM MUSO 2세대


오디오 영국 시장 점유율 1위의 NAIM은 영국 여왕상을 3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라이브에 가까운 초 고음질의 출력을 만들어내는 이 회사의 탄생은 비교적 단순했다. 레이싱카 엔지니어였던 줄리안 베레커 친구들의 라이브 연주 소리가 실제 공연소리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해 앰프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의 목표는 그가 드는 그 라이브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이었다.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가    남긴 명언중 하나인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를 실제로 실천한 걸까?
 그래서 그런지, NAIM의 오디오제품은 라이브와 최대한 가까운 음질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3년 네임 레코드를 설립하며 스튜디오에서 청음실까지 고음질을 전달하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를 표명한다.
아마도, 이제 줄리안 레베커는 이제 친구들의 라이브 연주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양보없는 오디로 음질을 위한 그의 거침 없는 질주는 영국 오디오 시장에서 네임의 입지를 부동의 위치까지 올려놓고야 말았다. 네임은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4. 네임은 레코드 회사까지 가지고 있다. 
앞에서 창업자 줄리안이 친구들의 라이브를 재현하기 위해 오디로를 시작했음을 알린 바가 있다. 네임은 라이브같은 생생한 음질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쳤으며 급기야 더 좋은 라이브를 위한 레코드 회사까지 설립해버렸다. 정말 맞는 것이 아닌가? 재료가 좋지 않으면 음식이 맛이 없듯, 음악이 좋지 않으면 음질 좋은 오디오가 아무짝에 쓸모가 없는 것이니 말이다. 네임은 레코드 회사를 만든 이유를 ‘스튜디오에서 청음실까지 완벽하게 최고의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5. 영국 최대 럭셔리 요트 브랜드,  #프린세스 요트에도 탑재되었다.
네임은 영국의 장인 정신과 품질로 유명한 럭셔리 요트,  Princess Yachts와 함께하고 있다. 네임은  드라이버를 세심하게 배치하고 서브우퍼를 가구에 숨기는 파격을 마다않으며 밀폐된 요트 내부 공간과 야외 공간 모두에 적합한 음악적 포커싱을 최적화하여 요트 특유의 바다 해양 환경에서도 최적의 Naim 사운드를 재현해냈다.그들에게 험난한 바다는 명차 벤틀리와 함께하는 타는 듯한 아스팔트를 뛰어 넘은 또하나의 도전이 아니었을까?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에서도 들을 수 있는 사운드라. 정말 근사하다. 이제 네임에게 또 다른 네이밍을 붙여도 될까? Prince of Ocean audio라고 


by. dump (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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