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동 남산체육관 부지가 어퍼하우스 남산으로 바뀐다. 전용은 244~270m2 수준으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7층으로 총 19개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양가는 120억원이 넘어설 전망이다. 남산이라는 지리적 위치에 걸맞게 남산에 폭 안겨 앞으로 탁트인 백만불짜리 전망을 자랑하는 최고의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년간 외국인 렌트 전용 고급 아파트로 사용되던 한남동 한남타워가 새단장을 할 예정이다. 현재 131.7m2 안팎의 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었는데 현 세대수 60가구를 53가구로 줄이고 상가를 입점 시켜 고급 주상복합 컨셉으로 재 탄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이 빠진 자리를 발빠르게 디벨로퍼 회사들이 접수하면서 주거의 하이엔드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어퍼하우스 남산
서빙고 동에는 아페르 한강과 아페르 파크가 있다. 두 빌라 역시 전용 205제곱미터를 넘으며 분양가가 60~90억원에 달했다. 현대건설은 아페르 한강을 강북에서 최초로 전세대에 테라스가 배치되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컨셉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뿐이 아니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서울 유성 유치원 부지에 고급빌라 어반메시 남산이 들어섰다. 전용 29개 단지 66~147m2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2층, 지상 6층이며 2021년 10월 준공됐다.
아페르 한강
도대체 어떤 이유로 한남동 일대가 이렇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일까?
한남동은 풍수지리학적인 최고의 길지로 유명하다.
남산 자락을 끼고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주거에 있어 최고의 하이엔드 조건이라고 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지형이며, 거북이 물을 마시는 모양이어서 재물운과 후손운이 가득하다는 ‘영구음수(靈龜飮水)’의 두개의 풍수 호조건을 갖추었다. '영구음수'는 거북이 물을 마시러 내려오는 형세로 거북처럼 많은 알을 낳고 금전이 대대로 쌓이는 길지라고 전해지는데 남산에서 뻗은 용맥이 한강과 만나면서 재물이 강하게 응집되는 곳으로 풍수에서는 해석한다.
한남용산지역은 이런 특급 주거지 요건에 더하여 오피스타운의 든든한 수요지원까지 업고 있다. 용산정비창 일대가 바뀌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지구 단위 계획에 따르면 높이 620m에 이르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롯데월드타워 555m(123층)를 가뿐히 넘어설 예정이다. 한마디로 하이엔드 오피스 타운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각종 편의시설과 주거 수요조건을 넘치도록 맞춰주고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시범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는 용산, 잠실, 삼성동 등 주요지역을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송혜교 역시 한남동에 건물을 매입하며 이런 상승전망 에 방점하나를 더 찍었다.
이렇게 고급 주거 시설이 뜨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30가구 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30세대가 넘어서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 29세대까지는 상한제 적용 없이 마음껏 최고급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남산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주택에 29세대라는 설명이 걸린 이유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에테르노 청담 역시 이러한 조치에 따라 총세대수가 29세대로 기획되었다.
이처럼 주거와 하이엔드 사무지구가 어우러지는 한남동 용산의 프리미엄 주거화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이엔드데일리 #어퍼하우스 남산 #아페르 한강 #아페르 파크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 # 도심항공교통 UAM #럭셔리 하우스 #하이엔드
이태원동 남산체육관 부지가 어퍼하우스 남산으로 바뀐다. 전용은 244~270m2 수준으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7층으로 총 19개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양가는 120억원이 넘어설 전망이다. 남산이라는 지리적 위치에 걸맞게 남산에 폭 안겨 앞으로 탁트인 백만불짜리 전망을 자랑하는 최고의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년간 외국인 렌트 전용 고급 아파트로 사용되던 한남동 한남타워가 새단장을 할 예정이다. 현재 131.7m2 안팎의 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었는데 현 세대수 60가구를 53가구로 줄이고 상가를 입점 시켜 고급 주상복합 컨셉으로 재 탄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이 빠진 자리를 발빠르게 디벨로퍼 회사들이 접수하면서 주거의 하이엔드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어퍼하우스 남산
서빙고 동에는 아페르 한강과 아페르 파크가 있다. 두 빌라 역시 전용 205제곱미터를 넘으며 분양가가 60~90억원에 달했다. 현대건설은 아페르 한강을 강북에서 최초로 전세대에 테라스가 배치되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컨셉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뿐이 아니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서울 유성 유치원 부지에 고급빌라 어반메시 남산이 들어섰다. 전용 29개 단지 66~147m2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2층, 지상 6층이며 2021년 10월 준공됐다.
아페르 한강
도대체 어떤 이유로 한남동 일대가 이렇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일까?
한남동은 풍수지리학적인 최고의 길지로 유명하다.
남산 자락을 끼고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주거에 있어 최고의 하이엔드 조건이라고 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지형이며, 거북이 물을 마시는 모양이어서 재물운과 후손운이 가득하다는 ‘영구음수(靈龜飮水)’의 두개의 풍수 호조건을 갖추었다. '영구음수'는 거북이 물을 마시러 내려오는 형세로 거북처럼 많은 알을 낳고 금전이 대대로 쌓이는 길지라고 전해지는데 남산에서 뻗은 용맥이 한강과 만나면서 재물이 강하게 응집되는 곳으로 풍수에서는 해석한다.
한남용산지역은 이런 특급 주거지 요건에 더하여 오피스타운의 든든한 수요지원까지 업고 있다. 용산정비창 일대가 바뀌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지구 단위 계획에 따르면 높이 620m에 이르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롯데월드타워 555m(123층)를 가뿐히 넘어설 예정이다. 한마디로 하이엔드 오피스 타운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각종 편의시설과 주거 수요조건을 넘치도록 맞춰주고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시범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는 용산, 잠실, 삼성동 등 주요지역을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송혜교 역시 한남동에 건물을 매입하며 이런 상승전망 에 방점하나를 더 찍었다.
이렇게 고급 주거 시설이 뜨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30가구 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30세대가 넘어서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 29세대까지는 상한제 적용 없이 마음껏 최고급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남산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주택에 29세대라는 설명이 걸린 이유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에테르노 청담 역시 이러한 조치에 따라 총세대수가 29세대로 기획되었다.
이처럼 주거와 하이엔드 사무지구가 어우러지는 한남동 용산의 프리미엄 주거화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이엔드데일리 #어퍼하우스 남산 #아페르 한강 #아페르 파크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 # 도심항공교통 UAM #럭셔리 하우스 #하이엔드
by. Alisa 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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