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는 운동이나 건강 관련된 산업, 즉 ‘덤벨이코노미’가 뜬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는 36%가 피트니스센터에 돈을 쓴다고 하는데 이는 기성세대의 두배 이상이 되는 수치이다.
6세 이상 미국인 다섯명 중의 하나는 이미 헬스클럽 회원일 정도다.
이처럼 헬스 산업이 거대한 미국에서 헬스장의 양극화가 극적으로 진행중이다.
이퀴녹스를 필두로 오렌지시어리, 럼블 등 상위 하이엔드급 플레이어와 플래닛 피트니스 (Planet fitness)같은 가격파괴형 체인들로 양분화되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위플레이어들은 단순히 헬스장만 제공하지 않는다. 그들은 디지털을 활용해 총체적인 운동의 경험과 궁극의 만족을 제공한다.
Equinox
럭셔리 휘트니스 클럽 ‘Equinox’는 ‘피트니스가 아니라 삶이다’라는 모토로 새로운 휘트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히 운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관련이 있는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Equinox는 디지털 코치를 제공하는데
어도비와의 협업을 통해 각 개인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객들은 저마다 나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퀴녹스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개인의 운동습관을 분석하여 피드백을 해 주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및 건강 계획을 세워준다.
헬스장 한쪽에서는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하여 업무를 볼 수 있고, 한쪽에서는 룰루레몬 Lululemon, LNDR, Filippa K Soft Sport같은 브랜드의 운동복과 텀블러, 모자 같은 자체 브랜드 굿즈를 판매하여 수익을 극대화 한다.
equinox _ https://www.equinox.com/clubs/boston/chestnuthill
WearableX
기술을 통해 옷이 그 자체로 개인 요가 트레이너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웨어러블 X는 보여주고 있다.
수 많은 스타 강사의 요가 영상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지만 비싼 돈을 들여 클래스를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세를 교정 받기 위함이다.
자세를 조금만 달리 해도 다른 근육을 쓰게 되고, 오히려 다른 곳에 무리를 주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웨어러블 X에서 만든 옷을 입는다면 이런 교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옷이 나의 자세를 감지해서 정확한 동작이 나오지 않으면 진동으로 자세를 교정해주기 때문이다.
https://www.wearablex.com
PELOTON
펠로톤이 제공하는 사이클에는 HD스크린이 달려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실내사이클 시장이 콘텐츠로 승부하는 콘텐츠 시장으로 진화했다.ㅣ
펠로톤은 육아 때문에 피트니스클럽에 마음껏 가지 못한 ‘존 폴리’부부가 유명한 스피닝 스튜디오인 소울싸이클(soulcycle)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고민하다 만들게 된 브랜드이다.
펠로톤의 창업자 ‘존 폴리’는 어쩌면 승부처는 사이클 보다 콘텐츠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존 폴리의 이 엉뚱한 생각 덕분에 펠로톤의 고객들은 실내 사이클링을 샀는데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과 전문 트레이너 강사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펠로톤을 타는 사람은 원하는 강사의 수업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사이클은 사용자의 속도, 거리 등의 패턴을 분석해서 공유하여 강사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을 통해 어떤 사람이 들어와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강사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오프라인과 같은 경험으로 누릴 수 있다.
꼭 펠로톤의 사이클이 아니어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펠로톤의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으며 12.99달러에 모든 수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https://www.onepeloton.com/bike
Stretch Lab
헬스장의 다음 모델은 스트레칭 스튜디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셀프 케어 앱등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서 집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오히려 스트레칭 스튜디오에게는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인체에 역행하는 생활 자세를 취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스트레칭 스튜디오에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스트레칭 동작까지 코치가 도와준다.
따라서 집에서 운동을 하면서 커진 스트레칭욕구가 클럽으로 옮겨올 경우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만큼 스트레칭 스튜디오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트레칭 전문 스튜디오 '스트레치랩(Stretch lab)'은 목재바닥, 중세가구 는 물론 현대 팝아트의 느낌이 나는 그림들을 거는 등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https://stretchlab.com
#하이엔드 #하이엔드전략 #하이엔드데일리 #이퀴녹스 #스트레치클럽 #웨어러블엑스 #펠로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는 운동이나 건강 관련된 산업, 즉 ‘덤벨이코노미’가 뜬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는 36%가 피트니스센터에 돈을 쓴다고 하는데 이는 기성세대의 두배 이상이 되는 수치이다.
6세 이상 미국인 다섯명 중의 하나는 이미 헬스클럽 회원일 정도다.
이처럼 헬스 산업이 거대한 미국에서 헬스장의 양극화가 극적으로 진행중이다.
이퀴녹스를 필두로 오렌지시어리, 럼블 등 상위 하이엔드급 플레이어와 플래닛 피트니스 (Planet fitness)같은 가격파괴형 체인들로 양분화되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위플레이어들은 단순히 헬스장만 제공하지 않는다. 그들은 디지털을 활용해 총체적인 운동의 경험과 궁극의 만족을 제공한다.
Equinox
럭셔리 휘트니스 클럽 ‘Equinox’는 ‘피트니스가 아니라 삶이다’라는 모토로 새로운 휘트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히 운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관련이 있는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Equinox는 디지털 코치를 제공하는데
어도비와의 협업을 통해 각 개인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객들은 저마다 나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퀴녹스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개인의 운동습관을 분석하여 피드백을 해 주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및 건강 계획을 세워준다.
헬스장 한쪽에서는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하여 업무를 볼 수 있고, 한쪽에서는 룰루레몬 Lululemon, LNDR, Filippa K Soft Sport같은 브랜드의 운동복과 텀블러, 모자 같은 자체 브랜드 굿즈를 판매하여 수익을 극대화 한다.
equinox _ https://www.equinox.com/clubs/boston/chestnuthill
WearableX
기술을 통해 옷이 그 자체로 개인 요가 트레이너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웨어러블 X는 보여주고 있다.
수 많은 스타 강사의 요가 영상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지만 비싼 돈을 들여 클래스를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세를 교정 받기 위함이다.
자세를 조금만 달리 해도 다른 근육을 쓰게 되고, 오히려 다른 곳에 무리를 주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웨어러블 X에서 만든 옷을 입는다면 이런 교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옷이 나의 자세를 감지해서 정확한 동작이 나오지 않으면 진동으로 자세를 교정해주기 때문이다.
https://www.wearablex.com
PELOTON
펠로톤이 제공하는 사이클에는 HD스크린이 달려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실내사이클 시장이 콘텐츠로 승부하는 콘텐츠 시장으로 진화했다.ㅣ
펠로톤은 육아 때문에 피트니스클럽에 마음껏 가지 못한 ‘존 폴리’부부가 유명한 스피닝 스튜디오인 소울싸이클(soulcycle)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고민하다 만들게 된 브랜드이다.
펠로톤의 창업자 ‘존 폴리’는 어쩌면 승부처는 사이클 보다 콘텐츠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존 폴리의 이 엉뚱한 생각 덕분에 펠로톤의 고객들은 실내 사이클링을 샀는데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과 전문 트레이너 강사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펠로톤을 타는 사람은 원하는 강사의 수업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사이클은 사용자의 속도, 거리 등의 패턴을 분석해서 공유하여 강사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을 통해 어떤 사람이 들어와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강사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오프라인과 같은 경험으로 누릴 수 있다.
꼭 펠로톤의 사이클이 아니어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펠로톤의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으며 12.99달러에 모든 수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https://www.onepeloton.com/bike
Stretch Lab
헬스장의 다음 모델은 스트레칭 스튜디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셀프 케어 앱등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서 집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오히려 스트레칭 스튜디오에게는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인체에 역행하는 생활 자세를 취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스트레칭 스튜디오에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스트레칭 동작까지 코치가 도와준다.
따라서 집에서 운동을 하면서 커진 스트레칭욕구가 클럽으로 옮겨올 경우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만큼 스트레칭 스튜디오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트레칭 전문 스튜디오 '스트레치랩(Stretch lab)'은 목재바닥, 중세가구 는 물론 현대 팝아트의 느낌이 나는 그림들을 거는 등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https://stretchlab.com
#하이엔드 #하이엔드전략 #하이엔드데일리 #이퀴녹스 #스트레치클럽 #웨어러블엑스 #펠로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