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주얼리 & 워치브랜드인 까르띠에가 1972년 출시되었던 역사적인 모델 < 페블 워치 >를 복각하여 다시 새롭게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0년대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하여 화제인 이 모델은 수 십년전 모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세련된 스마트 워치를 연상시키는데, 조약돌이라는 의미에서 "페블(pebble)" 이라 명명되었다.
까르띠에의 본거지인 파리가 아니라 런던에서 1972년 출시되었던 모델로, 당시에도 희귀한 디자인으로 인기, 경매 시장에 등장하여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작년에는 2021년 4월 필립스 경매에서 빈티지 페블(pebble)이 무려 한화 5.8억원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조약돌을 닮은 골드 컬러 케이스다. 18k 옐로 골드로 제작됐으며 다이얼 직경에 약간의 변주를 가미 골드 핀 버클형태다. 또 마름모 모양으로 약간 회전 된 형태의 다이얼도 독특하다. 까르띠에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의 시침과 분침, 그리고 핸즈도 블루 컬러로 제작됐다. 마지막으로 스트랩은 브라운 컬러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까르띠에는이 페블 워치를 단 1백50대 리미티드로 제작한다. 가격은 4만4천7백 달러, 한화 약 6400만원으로, 2022년 말 출시될 전망이다.
주목할 사항은 까르띠에의 매우 전략적이고 영리한 '콜렉터 마케팅'의 측면에서 이 페블워치를 이해해야 더 잘 보인다는 사실이다. 까르띠에는 컬렉터 들이 좋아할 만한, 과거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오마주한 클래식 복각 모델을 극히 한정된 VIP 대상으로만 리미티드 수량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계속 상징성 있는 고가 모델들의 인기와 희소성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전략이다. 브랜드 전체적으로는 이 아이코닉한 모델이 전체 브랜드력을 끌어올리는 견인차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블 워치가 까르띠에 런던 부티크에서 한달에 한 점 씩만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크래쉬(crash)이나, 2021년 씽트레 (cintree) 100주년 기념 복각 모델도 동일한 전략의 선상에 있다고 보아야 하는 이유다.
럭셔리 주얼리 & 워치브랜드인 까르띠에가 1972년 출시되었던 역사적인 모델 < 페블 워치 >를 복각하여 다시 새롭게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까르띠에의 본거지인 파리가 아니라 런던에서 1972년 출시되었던 모델로, 당시에도 희귀한 디자인으로 인기, 경매 시장에 등장하여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작년에는 2021년 4월 필립스 경매에서 빈티지 페블(pebble)이 무려 한화 5.8억원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조약돌을 닮은 골드 컬러 케이스다. 18k 옐로 골드로 제작됐으며 다이얼 직경에 약간의 변주를 가미 골드 핀 버클형태다. 또 마름모 모양으로 약간 회전 된 형태의 다이얼도 독특하다. 까르띠에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의 시침과 분침, 그리고 핸즈도 블루 컬러로 제작됐다. 마지막으로 스트랩은 브라운 컬러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까르띠에는이 페블 워치를 단 1백50대 리미티드로 제작한다. 가격은 4만4천7백 달러, 한화 약 6400만원으로, 2022년 말 출시될 전망이다.
주목할 사항은 까르띠에의 매우 전략적이고 영리한 '콜렉터 마케팅'의 측면에서 이 페블워치를 이해해야 더 잘 보인다는 사실이다. 까르띠에는 컬렉터 들이 좋아할 만한, 과거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오마주한 클래식 복각 모델을 극히 한정된 VIP 대상으로만 리미티드 수량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계속 상징성 있는 고가 모델들의 인기와 희소성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전략이다. 브랜드 전체적으로는 이 아이코닉한 모델이 전체 브랜드력을 끌어올리는 견인차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블 워치가 까르띠에 런던 부티크에서 한달에 한 점 씩만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크래쉬(crash)이나, 2021년 씽트레 (cintree) 100주년 기념 복각 모델도 동일한 전략의 선상에 있다고 보아야 하는 이유다.
크래쉬(crash)
씽트레 (cintree)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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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isy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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