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어가 브랜드의 70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몽클레어 마야 70’ 협업 시리즈에 마지막을 퍼렐 윌리엄스가 함께했다. 디자인계의 거물들이 함께한 7개 콜라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퍼렐 윌리엄스의 마야 70은 그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을 듬뿍 담고 있다.마치 고무을 닮은 듯한 패브릭으로 완성된 퍼렐 윌리엄스의 다운 재킷은 로고와 로고 텍스쳐로 포인트를 준 그만의 디자인이다.
몽클레어는 ‘몽클레어 마야 70’ 시리즈를 위해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톰 브라운, 후지와라 히로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프란체스코 라가치, 지암바티스타 발리 그리고 릭 오웬스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70번째 생일을 정말 인상적으로 장식했다.
그들의 역사적인 콜라보를 한번 살펴보자.
Moncler Maya 70 by Pierpaolo Piccioli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몽클레어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새롭게 재해석한 Moncler Maya 70 여성용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피치올리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냈다.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La Sapienza University)에서 문학을 공부하던 남자가 패션 디자이너 가 되자 사람들은 그를 패션계의 사상가라고도 부르기도 한다고. 이 자켓에는 그가 발렌티노의 디자이너로 선보이던 감각이 그대로 드러난다.
Moncler Maya 70 by Giambattista Valli (지암바티스타 발리)
컬래버레이션과 혁신을 거듭해 온 70년 동안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시선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을 선보입니다. 지암바티스타 발리2008년부터 2017년까지 Moncler 몽클레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빅사이즈의 튤 드레스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시그니처 디자인인데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의 최애 아이템 중의 하나다. 패딩을 편하지만 격식이 있는 곳에서는 입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발리의 우아한 몽클레어 디자인은 이를 손쉽게 허물어 버렸다. 한마디로 품격 있고 격식있는 몽클레어 를 창조한 이가 바로 지암바티스타 발리다. 그는 2006년에 몽클레어 의 여성 컬렉션 ‘몽클레어 감므 루즈’를 론칭시켰다. 이번 협업에서는 디자이너 특유의 미학과 몽클레어 DNA 사이의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풍성한 깃털을 품은 푸퍼가 탄생되어 눈길을 끈다.
Moncler Maya 70 by Rick Owens (릭 오웬스)
쇼트 푸퍼의 구조적인 퀼트 숄더 디자인은 릭 오웬스만의 표현이다. 이 재킷은 나일론과 새틴 소재의 리버서블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릭 오웬스는 레더(leather) 소재에 천재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다크웨어 분야의 독보적인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무채색과 검은색의 마술적인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oncler Maya 70 by FRGMT (히로시 후지와라)
프래그먼트의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히로시는 이전부터 루이비통,태그호이어, 나이키, 불가리 등 당대 최고의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몽클레어 와의 오랜 파트너십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기존의 쇼트 푸퍼와 같은 라인을 유지하면서 전혀 다른 구조를 도입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하여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할 이 제품은 매트 및 nylon laqué의 조합이 가미되어 그만의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Moncler Maya 70 by Thom Browne (톰 브라운)
이번에는 톰 브라운이 콜라보 했다. 누가봐도 톰브라운인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아이코닉한 푸퍼자켓 (부풀어 오른 자켓) 는 디자이너의 시그니처인 테일러링 요소와 만나 플리츠, 다운 패딩, 트위스트 디테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 재킷은 플란넬과 나일론 소재가 더해지면서 완전한 콜라보가 완성되었다. 이번 몽클레어 자켓은 두가지가 완벽하게 조합되면서도 두가지의 오리지널러티가 유지되는 점에 대해서는 참고할 만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Moncler Maya 70 by Palm Angels (팜 앤젤스)
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Palm Angels®의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가 새롭게 디자인한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이 등장했다.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라가치는 원래 밀라노에서 태어났고 미국의 스케이트보더들에게 감탄한 나머지 2011년 LA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사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팜 엔젤스를 설립했다. Palm angels 라는 사진집이 출간되고 1년뒤 2015년 동명의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감성의 패션 라벨이 탄생했다. 라가치는 팜 엔젤스를 창업하기전 몽클레어 에서 일하기 위해 일단 홍보팀으로 발을 들여놓은 뒤 아트디렉터까지 오른 특이한 경력자다.클래식한 자켓을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 재킷은 하나의 은은한 불빛이 되어 빛나면서 불을 켜는 순간 아래에서 부터 환한 빛으로 반짝인다.. 광학 섬유 소재에 배터리를 장착한 재킷 디자인은 마치 미래의 몽클레어의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을 준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이엔드데일리 #하이엔드전략 #하이엔드데일리 알리사 #몽클레어 #몽클레어 톰 브라운 #몽클레어 릭 오웬스 #몽클레어 퍼렐 윌리엄스
몽클레어가 브랜드의 70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몽클레어 마야 70’ 협업 시리즈에 마지막을 퍼렐 윌리엄스가 함께했다. 디자인계의 거물들이 함께한 7개 콜라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퍼렐 윌리엄스의 마야 70은 그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을 듬뿍 담고 있다.마치 고무을 닮은 듯한 패브릭으로 완성된 퍼렐 윌리엄스의 다운 재킷은 로고와 로고 텍스쳐로 포인트를 준 그만의 디자인이다.
몽클레어는 ‘몽클레어 마야 70’ 시리즈를 위해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톰 브라운, 후지와라 히로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프란체스코 라가치, 지암바티스타 발리 그리고 릭 오웬스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70번째 생일을 정말 인상적으로 장식했다.
그들의 역사적인 콜라보를 한번 살펴보자.
Moncler Maya 70 by Pierpaolo Piccioli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몽클레어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새롭게 재해석한 Moncler Maya 70 여성용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피치올리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냈다.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La Sapienza University)에서 문학을 공부하던 남자가 패션 디자이너 가 되자 사람들은 그를 패션계의 사상가라고도 부르기도 한다고. 이 자켓에는 그가 발렌티노의 디자이너로 선보이던 감각이 그대로 드러난다.
Moncler Maya 70 by Giambattista Valli (지암바티스타 발리)
컬래버레이션과 혁신을 거듭해 온 70년 동안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시선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을 선보입니다. 지암바티스타 발리2008년부터 2017년까지 Moncler 몽클레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빅사이즈의 튤 드레스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시그니처 디자인인데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의 최애 아이템 중의 하나다. 패딩을 편하지만 격식이 있는 곳에서는 입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발리의 우아한 몽클레어 디자인은 이를 손쉽게 허물어 버렸다. 한마디로 품격 있고 격식있는 몽클레어 를 창조한 이가 바로 지암바티스타 발리다. 그는 2006년에 몽클레어 의 여성 컬렉션 ‘몽클레어 감므 루즈’를 론칭시켰다. 이번 협업에서는 디자이너 특유의 미학과 몽클레어 DNA 사이의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풍성한 깃털을 품은 푸퍼가 탄생되어 눈길을 끈다.
Moncler Maya 70 by Rick Owens (릭 오웬스)
쇼트 푸퍼의 구조적인 퀼트 숄더 디자인은 릭 오웬스만의 표현이다. 이 재킷은 나일론과 새틴 소재의 리버서블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릭 오웬스는 레더(leather) 소재에 천재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다크웨어 분야의 독보적인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무채색과 검은색의 마술적인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oncler Maya 70 by FRGMT (히로시 후지와라)
프래그먼트의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히로시는 이전부터 루이비통,태그호이어, 나이키, 불가리 등 당대 최고의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몽클레어 와의 오랜 파트너십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기존의 쇼트 푸퍼와 같은 라인을 유지하면서 전혀 다른 구조를 도입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하여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할 이 제품은 매트 및 nylon laqué의 조합이 가미되어 그만의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Moncler Maya 70 by Thom Browne (톰 브라운)
이번에는 톰 브라운이 콜라보 했다. 누가봐도 톰브라운인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아이코닉한 푸퍼자켓 (부풀어 오른 자켓) 는 디자이너의 시그니처인 테일러링 요소와 만나 플리츠, 다운 패딩, 트위스트 디테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 재킷은 플란넬과 나일론 소재가 더해지면서 완전한 콜라보가 완성되었다. 이번 몽클레어 자켓은 두가지가 완벽하게 조합되면서도 두가지의 오리지널러티가 유지되는 점에 대해서는 참고할 만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Moncler Maya 70 by Palm Angels (팜 앤젤스)
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Palm Angels®의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가 새롭게 디자인한 Moncler Maya 70 다운 재킷이 등장했다.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라가치는 원래 밀라노에서 태어났고 미국의 스케이트보더들에게 감탄한 나머지 2011년 LA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사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팜 엔젤스를 설립했다. Palm angels 라는 사진집이 출간되고 1년뒤 2015년 동명의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감성의 패션 라벨이 탄생했다. 라가치는 팜 엔젤스를 창업하기전 몽클레어 에서 일하기 위해 일단 홍보팀으로 발을 들여놓은 뒤 아트디렉터까지 오른 특이한 경력자다.클래식한 자켓을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 재킷은 하나의 은은한 불빛이 되어 빛나면서 불을 켜는 순간 아래에서 부터 환한 빛으로 반짝인다.. 광학 섬유 소재에 배터리를 장착한 재킷 디자인은 마치 미래의 몽클레어의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을 준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이엔드데일리 #하이엔드전략 #하이엔드데일리 알리사 #몽클레어 #몽클레어 톰 브라운 #몽클레어 릭 오웬스 #몽클레어 퍼렐 윌리엄스
by. Alisa 알리사
[저작권자 ⓒ하이엔드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