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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한국 아이웨어 젠틀 몬스터의 미래에 배팅했다 [하이엔드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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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젠틀몬스터에 투자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사모펀드 (PE) 엘캐터톤아시아가 주식 매각 대신 보유로 전략을 바꿔 잡았다.  더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투자업계는 엘캐터톤이 이미 상당 수준의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아이아이컴바인드 기업가치는 시장에서 1조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젠틀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2017년 9월 상장 전 7000억~8000억원 수준의 프리벨류로 엘캐터톤, IDG 캐피탈로부터 700억원을 유치했다. 5년내 상장하지 않으면 약정이자를 더해 상환하는 콜옵션이 붙은 투자 조건이다. 
엘캐터톤은 투자 당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뚫기 위해 김한국 아이아이컴바인드 대표와 주요 경영진들을 파리로 초청해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만남을 주선하는 초 특급 이벤트를 마련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엘캐터톤은 국내 뷰티 관련 기업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YG엔터테인먼트와 클리오에 투자했다. 성과에 미치지 못하자 빠른 결정을 통해 모두 정리했다. 특히 클리오는 투자 1년만에 조기 상환하는 기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이아이컴바인드는 계속 보유하기로 한 것이다. 



#젠틀 몬스터의 시작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역사는 2011년 자본금 5,000만원의 스눕바이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김한국 대표가 캠프코리아에 약 20억원가량의 시드머니를 받으며 직원 5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현재 250명 규모까지 성장했다. 젠틀몬스터의 평균 선글라스 제품 가격은 20만~30만원대로,  20~30만원대 시장에서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지셔닝 전략이 매우 현실적이면서 큰 파괴력을 발휘했다. 초기 전지현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전지현은 스타일리스트가 건넨 젠몬 선글라스 6개중 무려 4개를 선택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착용하면서 브랜드 엠버서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히려 젠틀몬스터의 김한국 대표는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다. 젠틀몬스터라는 판타지가 자신에 의해 가려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젠틀 몬스터의 미래는?
젠틀몬스터는 원 아이템 브랜드의 숙명적인 선택상황에 와 있다. 아이웨어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 성장모델을 샤넬형이냐 LVMH형으로 할 것이냐의  기로에 있는 것이다. 샤넬형을 택한다면 아이웨어, 패션, 구두 등과 같은 라이프스타일형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LVMH형이라면 연관기업의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는 형태로 가야 할 것이다. 샤넬 형에서는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딩역량이 핵심역량이 될 것이고, LVMH형에서는 관리력과 금융역량이 상대적으로 중요해 질 것이다. 현재까지 아이아이컴바인드는 현재까지 양쪽의 가능성을 모두 재보는 모양새다. 젠틀몬스터(아이웨어). 템버린스 (화장품), 누테이크 (디저트), 로봇회사 인수 등 다양한 업종을 통해 사업 확장의 길을 찾고 있다. 


#젠틀몬스터의 운영 원칙 
1. 제품 기획에서 출시까지 제품관련 사항은 직접 내부에서 한다. 
   한 조직 안에서 왜 이 제품을 빨리 만들어야 하는지 당위성과 절박함을 동시에 모두 같이 느껴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만 찾는다. 
2.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본다. 
   끝은 본다는 각오가 있어야 궁리가 나오고 무언가를 남길 수 있다. 
3. 협업은 하되 제품은 직접 만들어 제품출시의 기민성을 유지한다.  
   1번과 연관되어 있다.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마케팅력을 극대화하되 제품 디자인은 내부인력으로 진행하여 의도왜곡을 막고 
   방향수정도 기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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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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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isa 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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