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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켤레 밖에 생산하지 않지만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프리카 부츠 회사, 코트니 부츠 컴퍼니의 매력 [쇼미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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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에 위치한 코트니 부트 컴퍼니는 직원들에게 구세주와 같습니다. 지역 전체가 극심한 경제난으로 시달려 기근과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을 그마나 일할 자리가 있어 가족들을 부양하고 주변을 힘닿는데까지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다지만 코드트 부트 컴퍼니는 수제 가죽 부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습니다. 
이 회사의 CEO는 게일 코트니, 남편과 함께 경영하다 그가 죽고난뒤 회사를 홀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역에서 자연사 하거나 버려지는 동물들의 가죽으로 신발을 만듭니다. 버팔로, 악어, 소 같은 다양한 동물들의 가죽이 재료로 쓰여집니다. 생산방식은 40년전 생겼을때 소개했던 방식 그대로 아직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코트니는 아마존과 알리바바에 입점하지 않고 소규모 부띠끄 유통업자들과만 거래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시설을 현대화 하지 않는 이유와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대형 인터넷 몰에 입점하여 주문량이 많아지면 코트니 부트 컴퍼니는 공장을 중국이나 미국으로 옮겨야 할 지도 모릅니다. 생산시설을 현대화하면 그들은 지금의 직원들을 어쩔 수 없이 해고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게일 코트니는 남편과 함께 짐바브웨를 위해 하고자 했던 일들을 계속 하기 위해 오히려 어려운 길을 택했습니다. 하루에 30켤레밖에 생산하지 않는 이 회사의 인기는 전세계적입니다.  


짐바브웨가 만성적인 경제난과 기록적인 실업율에 시달리고 있지만 코트니 부트 컴퍼니는 글로벌 소비자를 상대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행복해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하이엔드의 가치를 봅니다.


* 본 내용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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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isa 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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