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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는 X같지만, 스토리는 X된다' 레퍼 빈지노가 만든 IAB. 당신이 모르는 5가지 시크릿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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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AB의 철자는 I’ve Always Been의 약자이다

#IAB을 만든 배성빈(래퍼 #빈지노), 김한준, 신동민의 브랜드로서, 어린시절부터 죽마고우로 지낸 세 사람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주는 I’ve Always Been의 약자이다. 팀의 키워드는 아날로그로, 원색적인 색감을 과감하게 사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2. #IAB의 뿌리는 ‘작업복’이다.

IAB은 창업주 세명의 작업복으로 시작하였다. 서울대 조소과 졸업생인 #빈지노의 특색이 잘 드러난 작업복 덕에 주변에서 많은 구매 문의가 들어왔고, 브랜드화 시켜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이 창업 스토리다. 
IAB은 평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만드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의류 자체의 퀄리티는 굉장히 낮은  편이다. 아이앱 퀄리티를 검색하면 가격대비 퀄리티가 낮다는 의견이 대다수. 

3. IAB은 단순한 ‘의류브랜드'가 아니다.
 자칭 “그저 재미있는 것을 하는 팀”으로 그들을 정의하며 의류를 포함하여 아트워크, 설치미술까지 업을 아우른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자고 하는 것. 캐시카우인 의류사업을 포함하여, 빈지노, 아이유, 저스디스와 같은 핫 한 아티스트의 아트워크 제작을 도맡았다. 또한 2019년 국방부와 콜라보를 통해 진정으로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4. 카카오는 그렇다쳐도, JTBC까지?? IAB의 무한 확장 콜라보. 한계는 없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IAB은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카카오프랜즈의 니니즈, 두산 인프라코어, 샘소나이트 레드, 리그오브레전드(LOL), JTBC까지 의류브랜드로서는 파격적인 콜라보를 선택하며 세간의 집중을 받았다. 
5. 퀄리티는 X같지만 스토리는 X된다, IAB은 1차원의 옷이 아니다. 
슈프림 매니아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프리미엄으로 인해 수십만원에 판매되지만 퀄리티는 몇 만원짜리 티셔츠에 불과 한 것. 이는 IAB도 같다. 5만원 짜리 반팔티셔츠는 최대 20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 되고, 작업복이 근간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정말 X같다. 
심플한 티셔츠에 시그니쳐 로고 하나 넣어 몇 년이고 주구장창 우려먹는 것도 슈프림과 아이앱의 공통점이겠다. 
다만, 아이앱의 노선은 슈프림과는 다르다. 의류 브랜드가 아닌 종합예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가지며 분야를 확장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 앞으로 아이앱이 어떤 브랜드들과 콜라보하며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나갈지 정말 궁금하다.

당신이 아이앱의 옷이 있다면 당신도 아이앱처럼 주변의 벽을 깨 부시며 바운더리를 확장하고 싶어질수도 있을터. 아이앱에서 슈프림의 향기가 표표히 느껴진다면 그건 지나친 기대일까?


* 본 내용은 어떤 지원이나 협찬도 없는 순수 정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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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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